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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한국 다시 놀라게 할 준비"…브라질 언론 SON 집중 조명

최종 수정일: 2023년 1월 11일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손흥민과 한국이 다시 놀라게 할 준비.’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일간지 ‘코헤이우 브라질리엔시’ 인터넷판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하는 손흥민(토트넘)과 한국 축구를 조명하며 이런 제하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 매체는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 포르투갈, 우루과이를 상대한다’며 ‘2002년 어린 손흥민은 월드컵 개최국으로 조국을 기릴 수 있었다. 당시 박지성이 이끈 세대는 포르투갈과 폴란드를 탈락시키며 (조별리그) D조 1위를 차지했으며 스페인과 8강전처럼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여러 (판정) 논란을 일으킨 추억도 있다. 한국은 (4강과 3,4위전에서) 독일과 터키에 져 4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20년이 지난 가운데 한국 축구에 관해 ‘축구의 일관성을 두고 진화했다’고 평가했다. 2015년 아시안컵 준우승에 이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2-0으로 완파하며 디펜딩 챔프를 탈락시킨 것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월드컵의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코헤이우 브라질리엔시’는 ‘토트넘 7번 셔츠를 입는 손흥민은 2010년 (프로로) 데뷔한 뒤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조국을 위해서도 (A매치) 105경기를 치렀고 35골을 기록했다’며 ‘아시아의 호랑이가 손흥민을 내세우면 어느 팀에도 위험하게 만들 저력을 갖추고 있다’ 강조했다. 다만 대한축구협회(KFA)가 집계한 손흥민의 A매치 공식 출전 기록은 104경기다. 카타르 월드컵대표팀 손흥민이 17일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이 매체는 손흥민의 5가지 사안을 되짚었다. 첫번째는 ‘국방의 의무’로 손흥민이 2018년 아시안게임 챔피언(금메달)에 오르면서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은 것을 언급했다. 두번째는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과 지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 여러 개인 타이틀은 얻었지만 클럽이나 국가대표로 우승컵과 연이 많지 않은 것을 조명했다. 실제 그가 프로 커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건 와일드카드로 참가한 아시안게임이 유일하다. 세번째는 ‘스포츠맨십’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과거 에버턴과 경기에서 상대 안드레 고메스에게 태클을 했다가 골절상으로 이어진 것을 소개했다. 당시 손흥민은 머리를 감싸쥐며 고메스에게 부상을 입힌 것에 괴로워했고 이후 득점한 뒤 사과 세리머니도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이런 모습을 두고 스포츠맨십이 좋은 선수로 치켜세웠다. 네번째는 ‘아시아의 대표성’이었다. 이 매체는 빅리그의 활약과 더불어 ‘손흥민은 2015년과 201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독특한 계획을 품은 선수’라고 했다. 이는 손흥민이 아버지 손웅정 씨의 뜻에 따라 현역 은퇴 이후 결혼을 계획한 것을 조명한 것이다. 손흥민이 과거 영국 ‘가디언’지와 인터뷰에서 “내가 최고 수준에서 뛰는 한 축구가 우선 순위가 될 것이다. 은퇴하거나 33~34세 이후에 가정을 이뤄도 오래 함께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실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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